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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신청홈페이지 (신청기간확정)

｜4차재난지원금 신청홈페이지·신청기간확정｜

오랫동안 끌어왔던 2021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14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에는 전국민의 관심사인 4차 재난지원금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지원유형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3차때보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그 액수는 총 6조7000억원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재난지원금의 정식명칭은 버팀목자금 플러스인데요. 이를 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 일반업종으로 세분화 되어 지급하게 됩니다.

한편 취약계층에게는 고용안정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80만명, 법인택시기사 8만명, 전세버스기사 3.5만명, 돌봄서비스 종사자 6만명이 그 대상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금액

4차 재난지원금 중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대상은 7단계로 구분되어 차등지급됩니다. 그 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에 따라 일반업종과 규제업종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규모로 매출피해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차등 지원합니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여행업 등 매출감소가 60%를 초과하는 업종에게는 300만원이 지급되며, 공연업등 매출감소 규모가 40%~60%인 업종에는 250만원, 전세버스 등 매출감소가 20~40%인 업종은 2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정부의 집합제한과 집합금지 조치로 상대적으로 영업에 제한을 받았던 업종에게는 보다 많은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숙박, PC방 등 집합제한업종에는 300만원, 학원 등 집합금지완화 업종에는 400만원이 지급되며, 노래방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연장 업종에 대해서는 4차재난지원금 최대금액인 500만원이 지급됩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함께 지급되는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로서 신규신청자인 경우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3차 재난지원금 수급자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기사에게 70만원이 지급되며, 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신규로 추가된 전세버스 기사에게도 70만원이 지급됩니다.

4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4차 재난지원금 신척기간도 확정되었습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경우 신속지급대상자부터 3월 29일 안내문자 발송과 더불어 신청과 지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속지급대상자는 전체대상의 약 70%정도로 27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안내문자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 신청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